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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제훈 측 "'여우각시별' 출연 확정..구체적 사항 논의 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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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제훈/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이제훈이 '여우각시별'으로 복귀한다.

15일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이제훈이 '여우각시별'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현재 스케줄과 같은 구체적 사안은 현재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은 인천공항을 배경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장 치열하게 세상을 움직이는 진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기존에 '인천공항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다.

신우철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강은경 작가가 집필한다. 현재 여자주인공 역에는 채수빈이 물망에 오른 상황. 채수빈 측은 현재 대본을 검토 중이다.

이제훈이 '여우각시별' 출연을 확정지으며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차기작을 확정짓게 됐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은 현재 방영 중인 '기름진 멜로' 후속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이후 방영 예정이다. 올 가을 방송.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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