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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블랙핑크 “양현석, 포인트 안무 직접 체크…디테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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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블랙핑크가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컴백 활동에 임한다.

블랙핑크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씨네큐브에서 새 앨범 '스퀘어 업(SQUARE U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백기 사이의 근황을 소개했다.

1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거친 만큼 제니는 "지난 1년 동안 여러 곡 작업을 했고, 올해 초에는 '블핑하우스'라는 첫 리얼리티를 촬영했다.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디테일에 신경 썼다.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지수는 "공백기 동안 대학 축제나 일본에서의 공연을 통해 무대 매너를 배우는 기회를 얻었다. 어떻게 해야 더 좋은 모습을 어필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연습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덧붙였다.

로제는 "YG 양현석 회장님이 직접 안무를 체크해주시고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셨다. '너무 여성스럽게 추지 말고 세게 멋있게 하라'는 조언도 받았다"고 준비 과정을 기억했다.

테디 프로듀서와 협업한 블랙핑크의 세련되고 당당한 정체성이 묻어나는 '스퀘어 업'과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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