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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이집트 우루과이 전 쿠페르 감독 "살라, 이집트서 메시같은 존재"…피파랭킹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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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이집트 우루과이 경기가 오늘 오후 9시 치러지는 가운데 쿠페르 감독의 살라 선수에 대한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다.

이집트는 15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우루과이와 러시아 월드컵 A조 조별예선 경기를 치른다.

우루과이는 FIFA랭킹 14위로 이집트는 45위에 있어 우루과이가 우세한 상황이다.

이집트는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이 통산 세 번째이며 쿠페르 감독은 “이집트가 세계 최고 선수 중 하나인 살라를 보유한 것은 행운이다. 살라는 이집트의 메시 같은 존재지만 그에게만 의지해선 안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쿠페르 감독은 “살라가 스타이지만 골키퍼나 수비수가 팀을 구할 수 있다. 그리고 팀을 위해 많이 뛰는 미드필더들도 있다”고 강조했다.

쿠페르 감독은 또한 “조국 아르헨티나와 맞대결 하더라도 이기고 싶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난 3년 반 동안 여기서 일했고 이집트인이 되었다. 대표팀을 승리로 이끌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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