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시어러의 날선 비판, "사우디가 어떻게 월드컵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사우디는 희망이 없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인 앨런 시어러가 영국의 BBC에 출연해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월드컵 개막전을 거침없이 평가했다.

개최국 러시아는 15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시어러는 영국의 'BBC 라디오'를 통해 "사우디는 희망이 없다. 러시아를 상대로 득점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 사우디 같은 팀이 월드컵에 나올 수 있는지 의심스럽다"라며 사우디의 무기력한 패배에 논조를 높여 비판했다.

시어러는 러시아의 승리도 못마땅해했다. 그는 "사실 난 러시아가 좋은 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은 엄청난 결과를 얻었다"라며 러시아가 실력에 비해 큰 성과를 얻었다고 언급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BBC 라디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