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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월드컵]개막전 주심인 피타나의 본업은 배우, 어쩐지 액션이 멋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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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15일 0시(한국시간)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러시아와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의 주심을 맡은 네스토 피타나의 직업이 배우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네스토 피타나(43)는 193cm의 거구로 경기 중 선수들이 불만을 표시하거나 애매한 상황이 오면 커다랗고 단호한 제스처를 취하며 경기를 이끌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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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토 피타나. 사진출처 | 네스토 피타나 트위터



피타나는 배우이면서 트레이너도 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피타나는 지난 2007년부터 심판을 보기 시작했다. 2004년에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정식으로 심판 라이센스를 받았다.

피타나는 지난 2014년에 열렸던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월드컵 무대에 데뷔했다. 16강전인 독일과 프랑스 경기의 주심으로 나섰다. 이경기에서는 독일이 프랑스에 1-0으로 신승했다. 피타나는 341경기에 심판으로 나서 1636번의 옐로 카드, 107번의 레드 카드, 77번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피타나는 현재도 아르헨티나의 영화와 방송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네스토 피타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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