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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NRG 노유민, 故 김환성 추모 "하늘로 보낸지 18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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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노유민, 김환성. 사진| 노유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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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그룹 NRG 멤버 노유민이 고(故) 김환성 18주기를 맞아 추모했다.

노유민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우선 매년 6월 15일이 되면 한국, 중국, 일본에서 찾아와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환성 군을 하늘로 보낸지 18주기가 됐습니다"고 운을 뗀 뒤 "하늘에 있는 우리 환성이 우리를 보며 항상 응원하고 기뻐하고 있을 거예요. 천재일우 여러분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997년 5인조 보이그룹 NRG로 데뷔한 김환성은 데뷔 3년 만인 2000년 6월 15일 19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질환. NRG는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던 그룹이라 중국 활동 중 사스나 조류독감에 감염 돼 사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으나 아직까지 확실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노유민은 글과 함께 김환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앳된 얼굴의 노유민과 김환성의 생전 모습이 담겼다. 노유민은 "노유민 이성진 천명훈 문성훈 김환성"이라며 다섯 멤버의 이름을 해시태그로 달아 그리움 마음을 드러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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