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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찬오 셰프, 법원 출석…마약 밀수 혐의는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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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스타 셰프 이찬오가 마약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찬오는 15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변호인과 함께 법원에 도착한 그는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고개를 숙인 채 재판정으로 향했다.

이찬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형사합의30부에서 마약 밀수 및 흡입 혐의 피고인으로 재판에 임한다. 이날 이찬오는 변호인을 통해 흡입 혐의는 인정했으나 밀수입 혐의는 부인했다.

이찬오는 앞서 해외에서 대마초보다 환각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해시시를 들여오다 적발됐다. 소변 검사 결과 양성반응을 보인 그는 검찰 조사에서도 해시시 흡입 혐의는 인정했으나 밀수입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한 바 있다.

이찬오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스타 셰프로 유명세를 탔다. 방송인 김새롬과 2015년 초고속 결혼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지만 이듬해 12월 1년 4개월 만에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 이혼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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