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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러시아 월드컵, KBS 1위로 출발…MBC 약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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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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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KBS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시청률 1위로 출발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오후 11시 11분부터 생중계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32강 러시아 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는 전국 기준 3.3%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일한 경기를 생중계한 MBC는 2.9%, SBS 2.7% 시청률로 집계됐다. 2049(20~49세) 기준 시청률은 MBC 1.5%, SBS 1.1%, KBS 0.8% 순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강자인 KBS가 승리를 거뒀지만, 광고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시청률에선 MBC가 강세였다.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의 물오른 호흡, 김정근 캐스터의 안정감 있는 진행 등이 시청률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BJ 감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도 한 몫했다.

개막전에서 개최국 러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를 5-0으로 대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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