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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파도야 파도야' 박정욱, 조아영과 김견우 교체 허락 "잘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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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파도야 파도야'에서 박정욱이 조아영과 김견우의 교제를 허락했다.


15일 방송된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는 차상필(김견우 분)와 한 잔 기울이는 한경호(박정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경호는 차상필에게 연락해 술 잔을 기울였다. 그는 차상필에게 " "난 차 실장을 인간적으로 신뢰하는 마음 없다. 그래서 복실이(조아영 분)를 왜 좋아하는지 얼마나 좋아하는지 솔직히 모르겠다"며 물었다.


이에 차상필은 "난 거칠게 살았다. 내가 필요한 것. 원하는 것 가져야할 것. 다 내 힘으로 쟁취해야 했다"며 "한 과정과 오복실 씨가 좋아하는 것을 보고 물러날 것을 생각했지만 포기가 안되더라. 내 마음속에 오세라 씨가 크게 자리 잡았다"면서도 한경호에게 사과했다.


그러나 한경호는 "난 복실이가 가수한다고 했을 때 믿어주지 못했다. 처음부터 복실이를 믿어준 사람이다. 그에 비하면 난 아무 것도 해준 게 없다. 그래서 복실이가 차사장에게 가는 것 더는 막을 수 없다. 차 사장이 복실이의 꿈을 이뤄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인정하겠다. 복실이에게 상처주지말고 행복하게 늘 웃게 해달라. 부탁한다"며 차상필에게 오복실을 부탁했다.


한편,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여자와 그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휴먼 성장 패밀리 드라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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