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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치솟는 인기' 골로빈, 유벤투스-AC밀란-아스널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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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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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알렉산드르 골로빈(22, CSKA모스크바)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골로빈은 월드컵 개막 전부터 유럽 빅 클럽들의 장바구니에 들어있었다. 하지만 골로빈이 개막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러시아가 사우디 아라비아에 5-0 완승을 거두자, 그의 몸값이 뛰어올랐다.

이탈리아의 '풋볼 이탈리아'는 14일(현지시간) "유벤투스는 오랫동안 골로빈을 눈여겨봤다. 유벤투스와 골로빈은 월드컵 개막하기 몇 주 전에 이미 합의를 마쳤다"라며 골로빈을 향한 유벤투스의 영입 의사를 전했다.

하지만 난항이 생겼다. 골로빈이 개막전에서 맹활약하며 자신의 주가를 높인 것이다. 이 매체는 "골로빈의 소속팀 CSKA모스크바는 개막전에 활약한 골로빈의 이적료를 기존의 1,800만 유로~2,000만 유로(226~251억 원)보다 높게 측정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골로빈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가격은 더 오르고 원하는 팀들도 늘어날 것. 이미 AC밀란과 아스널이 합류했다"라며 '개막전 스타' 골로빈의 치솟는 인기를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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