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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신흥 음원강자' 멜로망스가 7월 귀환한다.
멜로망스는 오는 7월 3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The Fairy Tale'로 컴백한다.
멜로망스 소속사는 "많은 분에게 기쁨과 행복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음반을 작업해왔다"며 "받은 사랑만큼 더 좋은 곡, 좋은 음악으로 나오고 싶어 나오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다. 이번 음반의 목표는 순위보단 멜로망스 음악이 사람들의 일상에 행복으로 녹아 드는 일이다. 기다려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된 '선물' 역주행 이후 멜로망스는 꾸준히 떠오르는 아티스트로 주목받아왔다. '옐로우' OST '짙어져',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2'의 'You'와 최근 싱글 '욕심'까지 모두 큰 사랑을 받으며 차트 롱런에 성공해 이번 앨범 또한 관심을 끈다.
한편 멜로망스는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컴백과 함께 7월 6일부터 8일까지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고 신보 무대를 선보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민트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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