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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박정아, '고독한 미식가' 특급 카메오로 등장 '강렬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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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배우 박정아가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시즌 7에 특급 카메오로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정아는 현지에 이어 국내에서도 방송된 '고독한 미식가' 시즌 7에서 눈에 띄는 활약으로 특급 카메오 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은 한국의 전통공예품을 유럽에서 판매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아 첫 내한하게 된 이노가시라 고로(마츠시게 유타카 분)가 업무차 들린 전주에서 처음 맛본 청국장과 셀프 비빔밥을 시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쾌한 성격의 회사원 박수영 역을 맡은 박정아는 한국 전통공예품 판매 시장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에서 전주로 급히 내려가게 된 고로를 살뜰하게 챙기는 인물로 활약하며 밝고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박정아는 박수영의 쾌활한 면모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특히, 그는 고로 역을 맡은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국내외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사의 상당 부분을 일본어로 연기했음에도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고로에게 한국어로 "괜찮아요", "맛있었어요"라고 상냥하게 가르쳐주는 등 한국어와 일본어를 오가는 차분한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고독한 미식가'는 이노가시라 고로(마츠시게 유타카 분)가 다양한 음식을 찾아다니며 홀로 식사를 즐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현재 시즌 7이 방영 중이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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