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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한국 월드컵 대표팀, 파워랭킹 32개 출전국 중 31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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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한 32개 나라 가운데 31번째 실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다.

호주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 7'은 15일 월드컵 파워랭킹을 발표하고, 한국이 32개 출전국 가운데 꼴찌에서 두 번째인 31위라고 밝혔다. 8개 등급 분류 중 최하위로, 31위는 사우디아라비아, 32위는 파나마가 차지했다.

이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두고 "이보다 더 높은 순위를 매길 수는 없다"며 "아마 이번 대회에서 10골 이상 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우디아라비아보다 한 계단 낮은 31위에 오른 한국에 대해서는 "한국의 월드컵 주가는 계속 내려가고 있다"고 간략히 정리했다.

파워랭킹 1위는 브라질이고, 스페인과 독일이 이번 대회 '3강'으로 꼽혔다. 한국과 같은 F조에서는 3위 독일, 12위 멕시코, 22위 스웨덴 순으로 한국보다 높은 순위에 올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를 보면, 24위 이란, 26위 호주, 29위 일본, 30위 사우디아라비아, 31위 한국 순이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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