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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N시청률] 종영 '슈츠', 두 자릿수 돌파하며 마무리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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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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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슈츠'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장동건, 박형식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16회(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5회보다 1.6%p 상승한 수치이자 수목극 1위의 기록이다. '슈츠'는 마지막회에서 처음으로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멋진 마무리를 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훈남정음'은 13회 3.5%, 14회 3.6%로 시청률이 소폭 하락, 동 시간대 3위를 차지했다. MBC '이리와 안아줘'는 15회, 16회 3.4%, 3.8%로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슈츠'에서는 죗값을 치른 고연우(박형식 분)가 최강석(장동건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14일 16회로 종영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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