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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남보원 “아내가 나를 백일섭으로 알았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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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코미디언 남보원이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남보원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남보원은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어머니가 빨리 장가를 가라고 했었다. 어머니가 초조해하시는 바람에 그냥 아내를 안겨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사주팔자 볼 것도 없이 그냥 결혼해버렸다”며 “아내는 나를 백일섭으로 알았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아내 주길자 씨는 “연예인을 몰라서 소개해준 분이 ‘남보원이라고 세 살 먹은 애도 안다’고 했다”며 “남보원이 대체 누구인가 했다. 사진을 보여줬는데 백일섭 씨하고 똑같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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