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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어게인TV]'똥강아지' 김영옥X김선우, 실수연발 일일매니저 (feat.3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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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할머니네 똥강아지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배우 김영옥의 손녀 김선우가 할머니의 일일매니저로 나섰다.

14일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할머니와 손녀, 손자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녹화당일 결혼 하루를 맞은 김국진은 “어제까지 여자친구였는데 3시부터 부부가 됐다”고 말했다. 강수지는 김국진에 “여보 오늘 녹화 잘 합시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손녀 김선우는 할머니 김영옥의 일일매니저로 나섰다. 김영옥은 “커피를 3통 사오라”고 시켰지만 손녀는 알아듣지 못해 캐리어 3개로 커피를 주문했다. 김영옥은 자신의 주문과 달리 커피 12잔을 사온 김선우에 당황했다.

이어 김선우는 할머니의 점심 도시락을 사기 위해 나섰지만 낯선곳에서 식당을 찾느라 헤매며 실수를 연발했다. 김영옥은 결국 한 시간이 넘도록 오지 않는 손녀에 먼저 촬영을 나섰다.

아역배우 이로운은 넓은 새집의 풍경에 감탄했다. 자신의 방이 생겨 기뻐하는 이로운 형제의 모습을 보던 양세형은 “동생과 항상 같은 방, 같은 이불에서 잤다”고 밝혔다. 그는 “실수로 오줌을 싸고 동생과 자리를 바꿔치기했다”며 “근데 잠에서 깬 양세찬도 똑같이 나와 자리를 바꾸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며칠 후 이로운은 할머니에게 친구들을 집에 초대했다며 “예쁜 김밥을 싸달라”고 말했고 할머니는 김밥에 자신이 없다며 걱정했다.

낭능미 부부는 20살인 손자의 성년식을 위해 막걸리와 함께 주도를 가르쳤다. 손자 권희도는 “할아버지는 몇 살부터 술을 드셨냐”고 물었고 남능미는 “할아버지는 매일 술집에서 만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신 고등학생때부터 먹지 않았냐”고 묻는 남능미에 남편은 당황했다.

남능미는 손자의 연애에 참견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희도는 “손자며느리로 연예인 중에 누가 괜찮냐”고 물었고 남능미는 이영자라고 말했다.

한편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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