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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포인트1분] '인생술집' 모델 이현이, 부부 사연 "남편과 냉장고 따로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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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인생술집'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인생술집'에서 모델 이현이가 남편과 냉장고와 침대를 따로 쓴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대한민국의 톱 패션 모델·뷰티 모델인 한혜진, 이현이, 이혜정, 김수미가 출연했다.

유쾌한 입담을 뽐낸 모델들은 각자의 근황과 모델 활동 이야기, 연애와 부부 생활 관련한 이야기들을 풀어 놓았다.

이현이는 "침대를 하나씩 따로 쓴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혜진은 이에 대해 "냉장고도 각자 하나씩 쓰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현이는 "남편은 술과 같은 자기만의 것들을 냉장고에 넣고 나는 주로 식자재나 식료품들을 넣는다"고 얘기했다.

이러한 사연에 대해 이현이는 "아이를 낳고 모든 신경이 아이가 1순위가 되면서, 서로 어느샌가 권태기가 오고 멀어지게 됐었다. 그래서 각자의 시간이나 공간을 지켜주면서 다시 데이트하던 것처럼, 연애할 때처럼 지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그래서 요즘은 그렇게 하기로 약속한 우리의 날이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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