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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기름진 멜로' 정려원X이준호 깜짝 입맞춤…'장혁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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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기름진 멜로' 정려원X이준호 깜짝 입맞춤…'장혁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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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캡처 © News1

'기름진 멜로'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정려원과 이준호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며 장혁의 짝사랑에 대한 안타까움 역시 커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SBS TV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선 단새우(정려원)와 서풍(이준호)의 사랑이 급물살을 타는 내용이 방송됐다.

서풍은 새우에게 자신의 첫손님을 해달라고 말했고 서풍이 만든 짜장면을 먹고 그녀는 해맑은 모습으로 맛있다고 감탄했다. 그녀의 모습에 그늘이 졌던 서풍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다. 그녀의 모습에 반했던 것.

이날 서풍은 전 약혼녀 석달희(차주영)의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게 됐고 그녀가 자신의 아이를 지웠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호텔로 석달희를 찾아간 그는 “내게 사과하라”고 눈물로 말했지만 결국 흠씬 두들겨 맞기만 했다.

새우 역시 자신에게 연락하지 않는 약혼자가 그를 좋아한다는 후배에게는 연락을 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호텔로비에서 약혼자의 후배를 만나고 눈물을 흘리고 있던 새우. 두 사람은 호텔에서 마주쳤고 서로의 상처를 보게 됐다. 이에 단새우가 “우리 하룻밤만 술 먹고 바람피울래요?”라고 제안했고 서풍 역시 이를 받아들였다.

서풍은 차안에서 그녀에게 기습 입맞춤을 했고 단새우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서풍의 눈이 자신이 좋아하는 아몬드를 닮았다며 그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관계가 급물살을 타는 전개를 맞았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되면서 단새우를 짝사랑하는 두칠성(장혁)은 힘겨운 시련을 맞을 전망이다. 혼인신고를 한 단새우를 짝사랑하고 있는 두칠성. 단새우가 함께 밥을 먹자는 말에도 설레어하며 입고 나갈 옷을 고르느라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그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단새우는 두칠성의 짝사랑이 자신을 힘들게 한다며 그의 마음을 거절했다. 그녀는 “짝사랑하면서 나 신경 쓰이게 왜 티를 내느냐. 대체 내가 왜 좋아?”라며 “제발 나 좋아하지 말아달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두칠성은 단새우를 향한 짝사랑을 접지 못하고 있는 상황.

서풍과 새우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마음을 열기 시작한 가운데 두칠성의 안타까운 짝사랑이 또 어떤 시련을 맞게 될지 눈길이 모아진다.

galaxy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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