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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 지하철 성희롱 남성에 일침‥'사이다' 통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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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미스 함무라비'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미스 함무라비'에서 고아라가 지하철 성희롱 남성에 일침하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는 박차오름(고아라 분)이 지하철에서 성희롱하는 남성을 발견한다.

박차오름은 중년 남성 앞에서 여학생이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이를 악 문다.

박차오름은 바로 휴대폰 카메라를 꺼내들고 성희롱 장면을 촬영하면서 큰일이 난 듯 "어이구, 아저씨. 아저씨! 괜찮으세요?"라고 소리친다.

이에 놀란 중년 남성이 화들짝 몸을 떼고 무슨 일이냐고 묻자 박차오름은 "이 여학생이 자꾸 엉덩이를 아저씨 손에 대는 것 같아서요"라며 비꼰다.

박차오름의 말에 중년 남성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녀는 "제가 동영상도 다 찍었거든요"라며 능청을 떤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성희롱범은 박차오름의 휴대폰을 뺏으려 하지만 실패하고, 박차오름은 결국 이를 지켜보던 임바른(김명수 분)과 함께 성희롱한 중년 남성을 경찰에게 넘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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