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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기름진 멜로' 정려원 "낙하산 사장 안해" 장혁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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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기름진 멜로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정려원이 장혁에게 낙하산 사장을 안 하겠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SBS ‘기름진 멜로’에서는 새 직원들과 다시 식당을 연 서풍(이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단새우(정려원 분)는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그리워했다. 한편 서풍은 개업에 초대한 단새우를 생각하며 메뉴를 고민했고 레시피 수첩을 찾던 중 석달희의 책 안에서 떨어진 초음파 사진을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쳤다.

두칠성(장혁 분)은 단새우의 만나자는 연락에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칠성은 서풍에 개업 꽃을 내밀며 자신에겐 “낙하산 사장 안하겠다”는 단새우에 실망했다.

한편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진한 연애담으로 침샘까지 깊이 자극하는 로코믹 주방 활극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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