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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가 워너원 숙소에 소파를 선물했다.
21일 방송된 Mnet 'Wanna One Go : X-CON'에서는 워너원 유닛 프로젝트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지코와 워너원 강다니엘, 박우진, 김재환은 한 가구점에서 만났다. 지코는 유닛 팀 결정전에서 약속했던 침대를 사주기 위해 가구점으로 이들을 부른 것.
하지만 멤버들은 숙소에서 이층침대를 쓰고 있어 개인 침대를 바꾸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 소파를 선물 받기로 했다.
지코는 "너희가 편하게 쉬었으면 좋겠다"며 일시불로 소파를 결제, 통큰 선배의 면모를 드러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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