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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기름진 멜로' 정려원, 눈물 뚝뚝…'로코퀸'은 왜 '눈물퀸'이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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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SBS 제공


'기름진 멜로' 정려원, 눈물 뚝뚝…'로코퀸'은 왜 '눈물퀸'이 됐나

'기름진 멜로' 정려원이 홀로 눈물 흘린 이유는 뭘까.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연출 박선호/제작 SM C&C) 측은 21일 단새우(정려원 분)가 눈물을 터뜨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단새우는 근심 걱정 없이 살아가던 재벌집 딸에서 하루 아침에 빈털털이가 된 인물. 결혼식 날 아버지가 구속됐고, 신랑은 도망갔다. 여기에 어려서부터 가족처럼 지내던 애마까지 암에 걸렸다.

그럼에도 단새우는 모든 불행과 절망을 펜싱 투구 뒤에 숨기는 엉뚱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짠한 웃음을 전한 바 있다. 그런 단새우가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로 전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높아진 상황. 한바탕 눈물을 쏟은 단새우가 어떤 일을 겪게 되는 것인지, 또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연애담을 그리는 로코믹 주방활극이다. 정려원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2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기름진 멜로' 9~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서 기자 min0812@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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