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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개취뷰티' 유명 S사 아이브로우 '저렴이' 대체품 공개 "유사한 발림성+밝은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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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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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개취뷰티'에서 S사 아이브로우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추천했다.

21일 방송된 셀럽티비(셀럽TV)의 뷰티 프로그램 '개취뷰티(개인 취향 뷰티)'의 '니코나코' 코너에서 개그맨 겸 뷰티크리에이터 김기수와 퓨어디가 출연해 S사의 아이브로우 '저렴이' 제품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각자 가지고 온 S사 아이브로우에 견줄 만한 제품들을 공개했는데, 먼저 퓨어디는 M사 제품을 추천했다. 이에 이상지 기자는 "색상이 좀 어둡긴 하지만, 발림성은 S사 제품과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맞서 김기수는 A사 제품을 꺼내 들었다. 그는 "이 제품은 S사 제품과 퍼지는 듯한 느낌이 비슷하다. 또 리터치를 하면 할수록 내 눈썹같이 자연스러운 발색이 관건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 기자는 "네 맞네요. 한 번 터치했을 때는 뭉개지는 느낌이 있는데, 두 번 세 번 그렸을 때는 형태감이 살아나는 게 특징"이라고 공감했다.

퓨어디가 두 번째로 꺼내든 건 W사 제품. 퓨어디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제품이 S사 제품보다 지속력과 발색감도 좋다"며 "서양 언니들이 굉장히 사랑하는 잇템"이라고 덧붙여 제품에 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기자는 "이 제품은 지금까지 발랐던 제품 중 가장 딱딱한 제품이다. 때문에 한 올 한 올 섬세하게 표현할 때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기수가 꺼내 든 제품은 I사 제품. 특히 그는 "가격이 4500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퓨어디는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는 눈썹이 얼룩지는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 김기수 오빠는 눈썹의 신이니까 이걸로 조절을 해서 잘 그릴 수 있지만, 처음인 사람들에게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최종적으로 이 기자가 뽑은 4위 제품은 I사 제품. 그는 "실력과 제품이 비례하는 건 아니다"고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3위 제품은 M사 제품. 이에 관해 이 기자는 "기준으로 제시한 S사 제품과는 다르다"고 평가했고, 김기수는 "지속력이 별로"라고 덧붙였다. 대망의 1위 제품은 A사 제품. 이 기자는 "S사 제품과 발림성이 가장 유사하다. 또 자연스러운 브라운 색상이 구하기 힘든데 이 제품은 밝은 브라운부터 어두운 브라운부터 쓸 수 있다"고 밝혔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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