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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S톡] 이상윤, 눈 뜬 예능감 로맨스 드라마에 어떤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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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이상윤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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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예능 무식자에서 벗어나 '예능 베이비'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는 이상윤의 예능 이미지가 과연 로맨스 드라마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집사부일체'를 통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 이상윤은 '열심' '노력''무통' '브레인' 등의 단어로 요약되는 캐릭터를 만들어가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차인표 편에서는 데뷔 1주년을 기념해 포복절도할 분장쇼를 보여주는 등 자신을 내려 놓고 예능에 적응하는 모습으로 큰 화제가 됐었다. 특히 본인 스스로 '나 멜로드라마 해야돼'라며 걱정을 하면서도 웃음 욕심을 내, 파격적인 분장을 보여줘 예능인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눈도장을 찍었다.

예능인으로 시청자들에게 눈에 띄기 시작한 이상윤이 5월 21일 첫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이상윤은 최미카(이성경 분)의 귀여운 유혹의 목표물이 되는 치명적인 매력의 MK그룹 문화재단 이사장 '이도하'로 분한다. 이도하는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까칠함으로 중무장한 인물이기에 그가 앞으로 어떠한 성장과정과 변화를 겪게 될 지 궁금함이 커지고 있다.

이상윤은 본방에 앞서 다양한 예고편을 통해 한층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멜로 장인이 보여줄 심쿵 로맨스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세상 무서울 것 없는 극강의 까칠남이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직진녀로 인해 조금씩 변화를 겪으며 보여줄 마법 같은 운명로맨스에 시청자들의 설렘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내 딸 서영이'를 시작으로 '공항 가는 길' '귓속말' 등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마다 가슴 절절한 멜로 연기를 보여줘 멜로장인으로 사랑 받고 있는 그가 조금은 가벼워진 로맨스 드라마에서도 저력을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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