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장나라와 양동근이 '슈가맨 2' 시청률도 높였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2'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3.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의 3.2%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2002년 발표된 장나라의 '스위트 드림(Sweet Dream)'과 양동근의 '골목길'이 슈가송으로 소개됐다. 현재는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라이브 무대가 반가움을 선사했다.
특히 장나라와 양동근은 과거 MBC 시트콤 '뉴 논스톱'에서 커플 호흡을 보여준 바 있어 이날 만남이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뉴 논스톱'의 흥행 파워가 '슈가맨 2'의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져 눈길을 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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