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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함소원♥진화 부부, '아내의 맛' 통해 첫 예능 동반출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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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 배우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을 통해 예능 첫 동반 출연에 나선다.

오는 6월 첫 방송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럽 부부들이 식탁에서 찾아낸 ‘소확행 라이프’를 콘셉트로 구성된다. ‘소확행’은 2018년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의미하는 단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총 3커플의 셀럽 부부가 소박한 한 끼를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과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최근 ‘아내의 맛’을 통해 부부 첫 동반 방송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은데 이어 최근 결혼으로 가장 핫한 부부로 떠오른 18세 차 연상연하 국제 커플 함소원 진화 부부가 첫 출연을 결정지었다.

나이와 국경을 뛰어넘은 결혼으로 화제가 된 두 사람이 그동안 풍문으로만 들었던 실제 결혼 생활을 공개하는 것. ‘소원 홀릭’ 18세 연하 남편과 펼치는 달콤한 신혼 일기, 그리고 기상 알림에 모닝뽀뽀로 부인을 깨우는 어린 신랑, 아내의 귀에 대고 속삭이는 어린 신랑의 노래에 눈이 떠진다는 신혼부부의 일상이 현실감 있게 펼쳐져 보는 이들을 솔깃하게 만든다.

그런가하면 ‘아내의 맛’에서는 방송을 통해 소개된 부부들의 소확행 메뉴와 레시피를 공개, 밥을 해먹으려 해도 식사 메뉴를 정하려고 해도 정작 뭘 먹어야할지 늘 고민을 하는 시청자들의 고민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갈수록 각박해지는 삶속에서 한 달 평균 부부간 식사가 10번을 넘지 않는다는 대한민국 젊은 부부들에게 소소하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촬영을 진행하면서 언뜻 보기엔 화려한 삶을 살 것 같은 셀럽 부부들이지만 현실적인 결혼 생활로 투닥투닥하고 때론 신혼처럼 알콩달콩하며 살아가는 보통의 부부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이들 부부가 가장 소박하면서도 친밀한 공간인 식탁 위에서 발견하는 행복은 무엇일지 그들의 솔직담백한 일상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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