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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개인 통산 5번째 유러피언 득점왕에 올랐다.
FC 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7-2018 라리가 38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메시는 골 맛을 보지 못했지만 34골로 라리가 득점왕에 등극했다.
메시는 2시즌 연속 라리가 득점왕에 올랐다. 올 시즌 초반부터 득점포를 이어가며 득점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메시는 막바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골, 레알마드리드), 루이스 수아레스(25골, 바르셀로나)를 제쳤다.
또한 유러피언 골든슈도 차지했다. 골든슈는 한 시즌 유럽 최고의 리그 득점왕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정한 리그 랭킹을 고려해 선수들의 상대적인 포인트가 매겨진다.
■ 2017-2018 유러피언 골든슈 순위
1. 리오넬 메시(34골, 68포인트)
2. 모하메드 살라(32골, 64포인트)
3. 해리 케인(30골, 60포인트)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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