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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어게인TV]'오지' 엄기준X에릭남, 중세 형제의 손님 맞이 호객 열정 (ft.허니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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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오지의 마법사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엄기준, 에릭남이 중세시대 체험을 함께하며 손님 맞이 열정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에스토니아 모험이 그려졌다.

윤정수 팀은 페르누 해변으로 향하던 중 경비가 떨어진 것을 알고 길에서 붕어빵 장사에 도전했다. 현지인 루트는 그 모습에 관심을 가졌고 네 사람은 인적이 드문 탓에 아쉽게 장사를 접었지만 루트와 대화를 나누며 친구가 되었다.

페르누 해변에 간 윤정수 팀은 얼어붙은 눈밭에서 서핑을 즐겼다. 돈스파이크는 “내가 못 타는 거 봤냐”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연이어 넘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채영은 안정된 활강으로 서핑을 즐기며 매력을 선보였다. 현지인 친구 루트는 시작과 동시에 넘어지며 속살 공개로 폭소케 했다. 윤정수는 “개그맨으로서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네 사람은 루트의 소개로 400년 된 건물의 가게에서 티타임을 가졌다. 루트는 멤버들이 가르쳐주는 한국어를 배우며 빠른 흡수력으로 깜짝 놀라게했다. 루트는 네 사람을 집으로 초대했다.

김수로 팀은 중세 모습이 그대로인 식당의 풍경에 감탄했다. 세 사람은 허니비어 맛에 깜짝 놀라 ‘오지 맥주’ 사업 구상을 했고 제조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나선 에릭남, 엄기준은 중세 의상으로 환복하며 에스토니아 전통 체험을 즐겼다. 김수로는 “외국 사람이랑 밥 먹는 거 같다”며 재미를 더했다. 엄기준, 에릭남 두 사람은 식당에 들어오는 손님들을 맞이하며 호객 열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지의 마법사’는 일요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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