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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선다방' 알쏭달쏭 알 수 없는 맞선男女 분위기… 카페지기들 '갸웃'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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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선다방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알 수 없는 맞선 남녀들의 분위기에 카페지기 4인이 고민을 거듭했다.

20일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는 세 맞선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인나는 솜사탕 기계와 재료를 준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솜사탕 기계가 예열되는 동안 이적은 웹툰 작가가 그려준 그림 속 자신의 얼굴이 괴기스러운 이유를 밝혔다. 그는 “SNS로 동화작가에게 연락이 와 물어봤더니 이상형을 나라고 말했다더라”며 “동화작가가 선다방이든 결혼식에서든 다시 보자고 말했다”고 두 사람의 근황을 전했다.

예약자 명단을 보며 양세형은 소심남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인나는 “너 10살이지”라고 물어 재미를 더했다.

2시 남녀는 첫 만남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유인나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솜사탕을 만들었지만 두 사람의 분위기는 진전을 보이지 않는 듯했다. 2시남은 피아노 전공자라는 2시녀에 연주를 부탁했고 연주를 바라보며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이어 4시남녀는 약속시간보다 더 일찍 도착해 만남을 가졌다. 변호사라는 4시녀는 애교스러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였다. 두 사람의 대화를 바라보던 카페지기들은 “둘의 느낌이 다르지 않냐”며 알쏭달쏭한 모습에 예측하지 못했다. 카페지기들은 첫 팬케이크를 만들었고 맛있다는 반응에 기뻐했다.

7시 남녀는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소심하다고 했던 7시남은 적극적으로 대화를 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같은 고민을 나누며 공감했다.

카페지기들은 투하트를 예상했던 4시 남녀의 반전 결과에 깜짝 놀랐다. 4시 남녀를 제외한 나머지 두 팀은 서로를 다시 만나볼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선다방’은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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