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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현장 SNS] 두산 파레디스, 콜업과 동시에 선발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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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선수 지미 파레디스가 30일 만에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두산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두산은 이날 외국인 선수 파레디스와 투수 현도훈을 등록하고 투수 장원준과 곽빈을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파레디스는 전날(19일) 경기 후 부산에 도착해 선수단에 합류했다. 지난 4월21일 말소 이후 30일 만의 1군 등록이다. 김태형 감독은 훈련 중인 파레디스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파레디스는 그동안 부진으로 김태형 감독의 속을 썩였다. 1군 14경기 타율 1할5푼9리 1홈런 1타점에 그쳤고 퓨처스리그에서도 18경기 2할4푼7리 2홈런 7타점으로 좀처럼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다.

이어 김태형 감독은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1군에 올라왔으니 선발 출장을 해야한다. 벤치에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9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이 유력하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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