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현장] 류중일 감독 "신정락, 22일 1군 콜업"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 사이드암 신정락이 다음 주 1군에 복귀한다.

류중일 감독은 20일 잠실구장에서 한화전에 앞서 신정락 근황을 이야기했다. 신정락은 19일 퓨처스리그 SK 2군 경기에 중간 계투로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류 감독은 "어제 2이닝을 던졌다고 들었다. 30개 가까이 던졌을 거라 오늘은 불러올릴 수 없다. 다음 주 화요일에 1군에 올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락은 4월초 롯데전 도중 홈 백업을 들어가다 허벅지 근육 미세 손상 부상을 당했다. 한 달 가까이 재활을 했고, 최근 2군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지친 LG 불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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