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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열애 중입니다."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브아솔) 정엽이 열애를 '쿨하게' 인정했다. 다만 상대가 일반인이라 조심스러워 할 뿐.
소속사 롱플레이뮤직 측은 17일 엑스포츠뉴스에 "정엽이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다. 이제 막 시작한 단계고 여자친구가 평범한 회사원이라 조심스럽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엽과 그의 여자친구는 최근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다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눈에 띄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정엽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망설임없이 열애 사실을 즉각 인정했다. 보통의 유명 연예인들이 열애설에 민감해 공식입장 발표를 미루거나 "사실무근"이라며 거짓말을 하는 것과는 다른 경우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정엽의 여자친구는 정엽이 최근 신곡 '없구나' 발매를 위한 작업을 할 당시 묵묵하게 응원하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정엽과 그의 여자친구가 아름답게 만나고 있으니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엽은 현재 브라운아이드소울 전국 투어 'SOUL WALK'를 진행 중이다. 5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화려한 포문을 열었으며 오는 19일 대전 무역전시관, 26일과 27일 대구 엑스코, 6월 2일 수원 실내체육관, 6월 16일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6월 30일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
won@xportsnews.com / 사진=정엽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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