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만 재워줘' 박항서 감독, 러블리즈에 영상편지 "CD 선수들에 전달하겠다"

[KBS2='하룻밤만 재워줘'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하룻밤만 재워줘'에서 박항서 감독이 러블리즈에 영상편지를 보냈다.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출연했다.

베트남의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 감독을 만나고 싶다는 출연진 이상민의 간청에, 드디어 이상민과 조재윤의 베트남행이 확정됐다.

두 사람은 박항서 감독을 만나러 베트남으로 나섰다. 두 사람이 감독을 만나기 전 제작진은 미리 박항서 감독을 만나게 됐다.

박항서 감독은 만나게 될 이상민에 대해 "이상민씨 유명하지만 어머님이 더 유명하시지 않나요?"라며 농담을 던졌다.

아이돌 CD를 건넨 제작진에 그는 러블리즈와 우주소녀를 착각하는 모습을 보이다 러블리즈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던지 영상편지를 띄웠다.

그는 "러블리즈. 우리 선수들 힘 날 수 있도록 CD 잘 전달하겠습니다. 선물 감사합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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