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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재영과 정유미가 재벌 3세 살인범을 잡을 증거를 찾았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3회에서는 백범(정재영 분)과 은솔(정유미)이 오만상을 잡을 증거를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솔은 아내 권희경을 죽인 오만상의 살인증거를 찾기 위해 움직이던 중 자신의 하이힐을 보고 백범을 찾아갔다.
은솔은 덧신을 신지 않고 현장에 갔다가 백범에게 한 소리 들었는데 오히려 그게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은솔의 하이힐 바닥에 분홍색 가루가 묻었는데 성분이 독약으로 드러났다. 무좀약을 빻아서 알약캡슐에 넣은 것. 무좀약과 그 캡슐은 권희경이 동시에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은솔은 백범에게 "알약에 지문 묻었겠죠?"라고 말했다. 백범 팀은 바로 지문 분석에 들어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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