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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우만기' 김명민, 결국 징계위원회 회부…정석용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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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우만기' 김명민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14회에서는 위기에 처한 송현철A(김명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장춘(박성근)은 송현철을 찾아와 곧 송현철의 징계위원회가 열린다고 말했다. 우장춘은 "넌 불법 대출조작 파면 팔수록 위험해져. 걸려든 거야. 방법 없어. 차라리 사표를 내"라고 충고했다. 송현철이 "날 왜 도와주려는 거냐"라고 묻자 우장춘은 "내가 자네한테 갚아야 할 빚이 있거든"이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육부(정석용)는 우장춘에게 곽효주(윤지혜)가 한 짓을 봤다고 말했지만, 우장춘은 육부를 압박했다. 결국 육부는 "누군가 내 컴퓨터로 오성 대출을 승인한 것 같다. 짚이는 거 없냐"는 송현철의 질문에 모른다고 거짓말했다.

이후 부정 대출에 강남지점장이 연루됐다고 기사가 났다. 송현철이 구속될지도 모르는 상황. 허동구(최병모)는 선혜진(김현주), 조연화(라미란)에게 이를 알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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