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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최지우 결혼후 첫 공식석상, 보라색 수트 입은 이유(본격연예한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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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새색시' 최지우 패션을 '본격연예한밤' 제작진이 파헤쳤다.

1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한밤'에서는 여자 연예인들의 수트 열풍을 조명했다.

지난 3월 깜짝 결혼 발표를 한 최지우는 최근 쥬얼리 행사장에 참석하며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최지우는 당시 최근 유행하는 보라색에 각이 살아있는 수트를 선택해싿.

최지우 관계자는 "최지우 씨가 과한 치장을 안 좋아한다. 요즘 트렌드가 치마보다도 수트로 정갈하고 시크한 느낌을 주는 게 유행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혜수도 핑크색 수트를 입었다. 이 외에도 천우희 등 지난 한주 여배우들의 콘셉트는 수트였다.

깅홍기 패션 큐레이터는 "2017년 봄 · 여름 패션 컬렉션에 슈트가 많이 나왔다. 그 이전에 어떤 사건이 강력한 시그널을 줬다고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16년 칸영화제에서 줄리아로버츠는 2016년 파격적인 점프수트 차림으로 등장했다. 드레스코드가 엄격한 칸영화제에서 파격적인 선택을 한 것. 이후 수많은 배우들이 여성성을 강요하는 드레스코드에 반기를 들기 시작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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