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검법남녀' 정유미, 자신 촉에 자신만만 "딱 보면 보인다"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검법남녀' 정유미가 자신의 직감을 믿는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연출 노도철)에서는 은솔(정유미)이 선배 강현(박은석)과 재판 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현은 "너야말로 왜 검사 지원했어?"라며 "워낙에 넌 밝은 사람이고, 집안도 좋고. 검사는 좀 더 독해져야 할 수 있는 직업인데. 설마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 아니지?"라고 의아해했다.

이에 은솔은 "선배는 집안의 기대를 온몸에 받는 아들 맞죠? 저는 아니에요. 끝없이 온실 속 존재감을 뽐내야 하는 잡초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답했다.

이어 강현은 "그런데 직감으로 다 되는 게 아니야"라고 은솔에게 조언을 전했다. 은솔은 "그렇죠. 저는 어렸을 때부터 딱 보면 보이더라고요. 뭐가 제일 좋은 건지, 누가 찐따인지"라며 자신의 촉을 강조했다. 강현은 "그건 인정. 그래도 각오는 단단히 하는 게 좋을 거야. 나중에 힘들다고 와서 울지나 말고"라고 진심어린 충고를 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