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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포인트1분]'우만기' 라미란, 김현주에 마음 뺏긴 김명민에 '상처+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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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라미란이 김명민에 드리워져 있는 김현주의 그림자에 낯선 감정을 느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에서는 송현철(김명민 분)을 붙잡는 선혜진(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혜진은 송현철을 끌어 안으며 “가지 말아요 제발 내 옆에 있어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조연화(라미란 분)가 있는 집으로 돌아온 송현철은 “내가 은행을 계속 다닐지 말지도 결정해야 하고”라며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고, 조연화는 “다니긴 뭘 다녀 그 여자랑 관계된 건 싹 다 정리해 그 여자랑 이혼하고. 우리 다시 시작해보자”라고 말했다.

송현철은 “시간이 필요해. 해결 못한 일이 있어 내가 해결해야 해”라고 설득했고, 조연화는 “언제까지 그 사람 인생을 살아줄 건데”라며 마음은 선혜진이 있는 곳에 두고 몸만 온 것 아니냐며 울먹였다.

한편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휴먼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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