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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1대 100' 임백천, "GD는 문화의 핵, 예의까지 바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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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아람 기자]임백천이 지드래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100’(연출 조성숙, 강승연/PD 유웅식) 518회에는 대한민국 최초 MC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임백천과 김연주가 도전자로 출연한 가운데 임백천은 문제의 선택지에 GD가 등장하자 반기며 “저는 GD참 좋아하거든요”라며 GD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임백천은 "GD는 문화의 핵이죠”라고 추켜세웠고 GD와 함께 찍은 사진 또한 공개했다.

이에 MC 조충현은 임백천에게 “소문난 GD 팬이신데 실제로 본 GD는 어땠느냐”고 물었고 임백천은 “폴더 인사를 하더라. 굉장히 예의 바른 친구라고 느꼈다”며 GD 덕후임을 입증했다.

또한 임백천은 “제가 진행하던 프로에 서태지씨가 데뷔 무대를 가졌다. 서태지 이전 이후로 나뉜다고 생각하는데 21세기의 서태지 같은 사람이 GD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MC가 “GD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GD 스타일의 옷을 즐겨 입으신다고?”묻자 임백천은 “GD 모자, GD 바지 등등 즐겨 입는다”고 언급했다.

또한 임백천은 “지용아, 건강해라. 밥 잘 먹고. 나오면 밥사줄게”라며 GD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며 무한 애정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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