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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주,박준형 기자] 이재성이 쐐기포를 터트린 전북 현대가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을 넘고 ACL 8강에 올랐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는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 16강 2차전서 로페즈-이재성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1차전 2-3 패배를 뒤집고 원정 다득점 원칙도 적용받지 않은 채 4-3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종료 후 전북 선수들이 승리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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