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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피에스타, 사실상 해체…차오루 "피에스타 있어 많은 사랑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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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그룹 피에스타 / 사진=로엔트리


멤버들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그룹 피에스타가 사실상 해체됐다.

15일 피에스타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피에스타 네 멤버(재이, 린지, 예지, 혜미)가 지난달 30일자로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라며 "차오루만 이달 말까지 계약 기간이 남아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피에스타 멤버 중 린지는 윌엔터테인먼트, 재이는 에스에스더블유엔터테인먼트로 옮겨 연기자로 전향한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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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가 공개한 자필 편지 / 사진=차오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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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의 해체에 멤버 차오루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안해요 ㅜㅜ 항상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피에스타가 있었기에 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거예요. 앞으로 계속 우리 5명을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필 편지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공개된 자필 편지에는 피에스타 해체에 대한 차오루의 심경이 담겼다. 그는 편지에서 "피에스타가 있었기 때문에 제가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고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우리 모두 마지막이 아니니까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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