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6 (목)

[Oh!쎈 리뷰] '기름진멜로' 정려원, 장혁에 "돈 꿔달라..말기암" 눈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이지영 기자] 정려원이 장혁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애걸했다.

14일 방송된 SBS '기름진 멜로'에서는 새우와 서풍이 한강다리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풍은 "배고프지 않냐"며 새우를 데리고 인수한 가게로 온다.

서풍은 새우를 위해 짜장면을 만들고, 그 사이 칠성이 나타난다. 칠성은 밖에 매어진 말을 보며 새우에게 "그쪽 말이 그랬냐. 우리 가게 앞에 똥을 한부대 싼 게"라고 비난한다. 새우는 서풍과 실랑이를 벌이다 "내가 이렇게 밥을 먹을 때가 아니다"고 밖을 나간다.

새우는 서풍의 사채 사무실을 찾아가고, 칠성은 잠시 뒤 사무실에 나타난다. 새우는 칠성을 붙들고 "돈 좀 꿔달라"고 애원한다.

칠성은 그때까지 헬멧을 쓰고 있는 새우를 비난하며 "벗어라"고 한다. 새우는 "벗으면 돈 빌려주는 거냐"고 말하며 벗었다. 칠성은 새우를 알아보고 놀라고 "결혼한 거 아니었냐. 남편이 돈 안주냐"고 한다.

새우는 "했는데, 남편이 해외에 있다. 남편 모르게 빌리는 거다. 나 암 말기다. 수술비가 필요하다"고 한다.

/ bonbon@osen.co.kr

[사진] '기름진 멜로'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