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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창단 첫 V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세터 한선수(33세)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팀 잔류를 선택하며 역대 최고 연봉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은 한선수는 원소속 구단인 대한항공과 연봉 6억 5천만 원에 계약했습니다.
6억 5천만 원은 자신이 갖고 있던 프로배구 최고액 연봉 기록 5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신기록입니다.
프로배구 최고 스타 가운데 한 명으로 국가대표팀과 대한항공에서 주전 세터로 활약해온 한선수는 지난 시즌 현대캐피탈과 치른 챔피언결정전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첫 우승을 이끌고 챔프전 MVP에 뽑혔습니다.
FA 우선 협상 마감일인 오늘(14일) OK저축은행은 창단 멤버인 세터 이민규, 레프트 송명근과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민규의 연봉은 4억 5천만 원, 송명근의 연봉은 4억 원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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