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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워너원고' 지코X다니엘♥재환-다듀X지훈♥진영 외 2팀, 매칭 완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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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처


워너원이 프로듀서 선택을 마치며 1차-2차 듀엣 매칭을 마무리했다.

14일 방송된 Mnet '워너원고:엑스콘'에서는 팀을 결정하고 함께할 프로듀서들을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워너원은 두개 조로 나뉘어서 각자 원하는 음악을 선택하고 1대1 데이트를 위한 커플 매칭을 시작했다. 뚱시뚱시 지훈은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데이트 상대를 기다렸다. 기다려도 오지 않는 상대에 시무룩해했지만 저 멀리 서있는 소두 진영을 발견했고, 두 사람은 운명처럼 점심식사에 이어 데이트를 하게 됐다.

순얼방음 재환은 일편단심 패트릭 강다니엘을 바라며 짚라인 앞에 섰다. 두려움에 떨며 짚라인을 탄 그는 강다니엘을 만나 환하게 웃음지으며 "저랑 취향이 굉장히 비슷하시네요. 저도 레저 정말 좋아하거든요"라고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1대1 데이트를 성공한 강다니엘과 김재환, 박지훈과 배진영은 커플 매칭에도 성공해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본격적으로 '워너원 유닛 프로젝트'를 위한 프로듀서 선택 시간이 찾아왔다. 이날 워너원 유닛 활동을 위해 등장한 프로듀서들은 그야말로 초특급 라인업이었다. 프로듀서로 나타난 넬, 지코, 헤이즈, 다이나믹 듀오를 본 워너원은 팬심을 감추지 못하며 여러가지 질문을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워너원 멤버들을 차지하기 위한 프로듀서들의 공약도 눈길을 끌었다. 다이나믹 듀오는 작업하는 동안 식대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겠다는 파격 조건을 걸었고, 지코는 수면을 보장해주는 편한 침대, 넬은 좋은 곡을 약속했고, 헤이즈는 "한명 있다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누나가 되주겠다"고 걸어 멤버들의 관심을 독차지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워너원은 자신이 원하는 프로듀서들의 뒤에 서서 매력을 어필했고, 최종적으로 넬X황민현X하성운X윤지성, 헤이즈X옹성우X이대휘, 지코X강다니엘X김재환X박우진, 다이나믹듀오X박지훈X배진영X라이관린이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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