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3 캡처 |
[헤럴드POP=강진희기자]순경 4인이 울릉도 근무를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MBC every1 ‘시골경찰3’에서는 북면파출소 근무를 시작한 순경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울릉도에 도착한 순경들은 아름다운 절경에 감탄했다. 울릉경찰서 직원들의 특별한 환영식을 받으며 도착한 순경들은 임용식에서 울릉도 특산품인 명이나물 시식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하며 오대환은 미역국 맛에 푹 빠졌고 서장은 울릉도 미역에 대해 자랑했다. 주인은 “울릉도 미역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북면파출소에 도착한 순경 4인방은 본격적인 근무에 돌입했다. 소장은 “방금 상황이 하나 생겼다”고 말했다. 관광객이 사라졌다는 설명에 순경들은 긴장했고 순찰을 나가려던 찰나 실종자를 찾았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무사히 상황이 종료됐다.
지리 순찰을 끝내고 돌아온 이청아는 근무일지에 대해 물었다. 이 모습을 본 오대환은 “그걸 굳이 왜 물어보냐”며 흥분했고 “오늘 근무일지는 쓰지 말라”는 소장의 말에 기뻐하며 포옹했다. 이 모습을 보던 신현준은 “일제시대에 태어났으면 일장기 붙이고 다녔을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순경들은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한편 ‘시골경찰3’는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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