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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 식달에서는 원주에 위치한 만두의 달인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째 비결은 돼지 껍질이었다. 젤리나 푸딩처럼 생긴 재료는 바로 돼지껍질이었던 것. 둘째는 닭이었다. 비린내는 생강으로 잡는다고.
이 식당은 1976년부터 시작됐다. 시어머니에게 비법을 전수받았다는 식당 주인은 중국 사람이었다. 그는 “돼지껍질을 젤리처럼 만들자고 한 것은 내 아이디어였다”고 말했다.
만두피에도 비법이 있었다. 바로 무즙이었다. 얇고 부드러운 만두피를 만드는 비법이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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