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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김재환과 음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14일 방송된 Mnet 'WANNA ONE GO : X-CON'에서 강다니엘과 김재환은 유닛 매칭을 두고 마지막 1대1 데이트를 했다.
이날 두 사람은 저녁을 먹으면서 서로의 음악 취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다니엘은 "난 사실 워너원 활동을 하면서는 핸드마이크를 팬미팅 때만 들어봤다"라며 "이번엔 힙합적인 모습이나 그런 새로운 도전을 하고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환도 "나랑 같은 생각을 했다"라며 자신과 유닛이 되기 위한 어필을 했고, 셀카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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