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워너원고 : 엑스콘(Wanna One Go : X-CON)’에서는 11명의 멤버들이 유닛 매칭을 위한 마지막 1대 1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뚱시뚱시 박지훈은 산꼭대기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운명의 상대를 기다렸다. 마지막 케이블카를 타고 홀로 쓸쓸히 내려오던 박지훈은 누군가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설렘을 표했다.
‘워너원고’ 박지훈♥배진영 1대 1 데이트 사진=Mnet ‘워너원고’ 방송캡처 |
앞서 “강아지라도 데려왔으면 내 동지가 되어줬을텐데”라고 아쉬워하던 박지훈의 입꼬리가 방긋 올라갔다. 그 상대는 소두 배진영으로 그는 “말도 안되게 가위바위보에서 다 이겼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소두 배진영은 뚱시뚱시 박지훈의 ‘Baby, Don’t Cry’ 쟁취에 성공했고, 두 사람은 “우린 운명이다”라며 서로 껴안았다.
특히 배진영은 박지훈의 목걸이에 다른 사람이 있다면 “업어치기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