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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연매협 측 "판타지오 소속 아티스트, 전속계약 분쟁조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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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ㅣ이정아 기자] 판타지오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연매협 측은 14일 "지난주 금요일께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대한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불법 영업으로 인정되면 이들의 전속계약 역시 법적 책임없이 무효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연매협은 판타지오를 불법업체로 간주하고 조치에 나설 조짐이다. 연매협은 이날 판타지오에 불법 영업 추가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이 네 번째 고지서다.

앞서 판타지오는 나병준 대표를 해임하고 중국기업 JC그룹 웨이지에를 대표로 선임했다. 또 판타지오 뮤직 우영승 대표를 지난주 추가 해임하고 그 자리에 웨이지에의 비서 중국인을 새 대표로 선임했다. 현재 국내 엔터테인먼트 운영에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4년 이상 종사하거나 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 정하는 시설에서 실시하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지만 이 중국인 임원들은 모두 해당 되지 않는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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