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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엄지원 남편 오영욱은 누구?…‘엄지원을 위한 책’으로 청혼한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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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영욱, 엄지원/사진=루스 스튜디오 인스타그램


배우 엄지원이 ‘컬투쇼’ 스페셜 DJ로 출연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인 가운데 엄지원의 남편 건축가 오영욱이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엄지원과 오영욱은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소설가 정이현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지원의 남편 오영욱은 ‘건축계 대표 엄친아’이자 베스트셀러 저자다.

오영욱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스페인 대표 디자인 스쿨 엘리사바에서 내부공간디자인학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현재는 건축사무소와 디자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오영욱이 가로수길에 소유하고 있는 7층 건물은 시가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영욱은 베스트셀러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를 저술했으며 그 외에도 13건의 책을 출판한 작가다.

그는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 출연 당시 “엄지원과 결혼할 때 즈음엔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썼다”면서 “‘동경의 밤’은 엄지원과 연애 초기에 썼던 시다. 그때 내가 일본 동경으로 출장에 가 있었는데 한국에 있는 엄지원에게 보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그가 발간한 ‘청혼: 너를 위해서라면 일요일엔 일을 하지 않겠어’라는 시집은 엄지원에 대한 사랑을 담긴 책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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